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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맡다 <맡다/맏다/맞다>
안녕하세요 로영입니다. 곧 10월이라 무슨 축제가 있을까 생각하는데
한글날 기념 맞춤법 표현들을 블로그에 올려보고자 합니다.
다들 유익한 하루 정보쯤으로 봐주세요~.
단어를 나누어 볼까요?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네이버 국어사전>
냄새 (명사)
1) 코로 맡을 수 있는 온갖 기운.
2) 어떤 사물이나 분위기 따위에서 느껴지는 특이한 성질이나 낌새.
맡다 (동사)
1) 어떤 일이나 물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다
: 회사에서 승진으로 인해 과장 직책을 맡게 되었다.
2) 자리에 물건 따위를 차지하다.
: 이 물건은 제가 맡도록 하겠습니다.
3) 코로 냄새를 느끼다.
: 이 냄새가 맡아지지 않아?
4) 어떤 일의 낌새를 눈치채다.
: 그가 사건의 주범이라는 냄새를 맡았다.
맏다 (올바르지 않은 표현, 틀린 맞춤법입니다.)
맞다 (동사)
1) 외부로부터 힘이 가해져 그 힘이 닿음을 입다.
: 날아오는 공을 피하지 못하고 맞았다.
2) 그렇다, 옳다의 뜻을 나타내다.
: 네 말이 맞아.
3) 시간의 흐름에 따라 때를 대하다
: 세월이 흘러 새해를 맞다.
4) 오는 사람이나 물건을 예외로 받아들이다
: 현관에서 손님을 맞다.
5)적이나 어떤 세력에 대항하다
:뒤쫓아 온 토벌대를 맞아 변변히 싸워 보지도 못하고 패주 했다.
과연 어떤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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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냄새를 맡다, 냄새 맡다 가 맞는 표현입니다.
예시)
영희가 철수의 옷 냄새를 맡더니 멀리 떨어졌다.
우리 집 강아지가 간식 냄새를 맡았는지 나를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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