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맛집/서울 데이트/온량/구욱희씨/꽃사슴방사장/주차장

안녕하세요 로영입니다.
오늘 다들 괜찮으신가요? 저는 서울에 거주 중이라 큰 피해는 없었는데
모두 안전한 하루 되셨으면 해요.

오늘은 밀린 맛집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서울숲에서 맛있는 하루를 보내고 와서 공유드리려고 해요.

서울숲 나들이 경로

온량-> 구욱희 씨-> 꽃사슴 방사장

01. 온량 ( 추천 메뉴: 치킨 로제 리조또)

점심쯤 만나 친구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인데요~ 서울숲은 어딜 가나 사람이 정말 많아서 대기 필수예요.
대기실이 옆에 마련되어있는데, 정말 더웠고 주차장은 없습니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음식이 맛있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용서가 되는 서울숲이에요.

서울숲 맛집 온량 내부사진과 음식 모음

온량의 인테리어는 대체적으로 빈티지함이 있고 테이블도 5-6개 배치로 한적하고 아기자기한 편이에요.
제가 시킨 메뉴는 치킨 로제 리조또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봉골레 파스타입니다. 리소토가 제일 맛있었어요!

치킨 로제 리조또(★★★★★)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02. 구욱희 씨(쿠키가 너무 귀여워요)

위에 온량에서 5분 거리 내에 있는 유명한 디저트 가게 구욱희 씨네에 놀러 갔어요 ㅋㅋ
쿠키가 진~짜 귀엽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해서 어디 놀러 온 느낌이 나게 하는..? 곳이었어요.
맛 종류가 많아서 대체적으로 괜찮았고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마셨는데 커피가 진해서 라테가 맛있었어요.

서울숲 카페 아기자기한 구욱희씨

03. 꽃사슴 방사장(사슴이 메인)

커피도 샀겠다 그대로 들고 서울숲 꽃사슴 방사장으로 갔는데요~ 사슴이 진짜 있다는 게 신기해서 오기로 갔는데
더운 날은 피하세요..ㅋㅋ 덥고 5번 서울숲 입구에서 2-30분 정도 걸어가야 있는데요. 정말 오기로 갔습니다.
후기: 가보니까 사슴은 정말 귀여운데 관람하는 곳과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고 배변 냄새가.. 심해요 ㅋㅋ

서울숲 꽃사슴 방사장은 사슴이 아주 귀여워요

더웠지만, 날씨가 정말 좋아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니 오후 저녁 시간대가 훌쩍 가더라고요!
저녁은 공덕으로 향했습니다. 공덕 맛집으로 유명한 '을밀대'를 갔어요.
을밀대는 다음 리뷰에 남길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