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어플, 미니 스탁
미니 스탁은 한국투자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소수점으로 나눠 매매할 수 있도록 만든 어플이다.
미니스탁 장점
1. 금액 부담 없이 원하는 주식 구매가 가능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마존, 구글과 같은 안전한 주식을 보유하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포기한 사람들을 위한 단비 같은 어플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요즘 핫한 테슬라 미국 주식은 1주당 현재 137만 원대 정도 되는데
이를 구매하고자 할 때
1) 일반 증권사에서 구매 시 주당 금액 단위로만 가능하기에 주당 금액(137만 원대)을 모두 지불한다.
2) 하지만 미니 스탁에서 구매 시 주당 단위가 아닌 본인이 원하는 금액으로 주식을 나눠서 살 수 있다.
만원만 사고 싶다면 만원만으로도 테슬라의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유명하고 좋고 안전하게 오를법한 주식이 사고 싶은데 돈이 부족하다!
이럴 때 미니 스탁을 이용한다면
꼭 해당 주식 주가만큼의 돈이 없더라도 내가 원하는 주식을 살 수 있기에 큰 장점이다.
2. 정말 쉬운 구매방법, 친절한 앱 구성
내가 사용해보고 정말 쉬워서 부모님한테 추천해드렸다.
원래는 어플 사용 시 이것저것 물어보시는 편인데 나보다 잘 쓰셔서 놀랐던..!
또 주식을 테마별로 나눈 메뉴가 있는데,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미니 스탁 단점
1.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하다.
실시간 거래 불가란 말은 곧 원하는 단가에 살 수 없다는 말이다.
보통 주식 거래 시에는 초단위로 주가가 요동치는데 미니 스탁은 일괄주문으로 인해
시장가에 의해서만 매매가 가능하다.
매수 과정
원화로 10,000원어치 주문을 입력함 -> 소수점 주식들을 취합함 -> 해외주식이 열렸을 때
(밤 11시-오전 6시) 주문이 체결됨 -> 장 마감 후 주문금액에 해당하는 주식 수가 배분됨
2. 환전수수료가 높다.
요새 웬만한 증권사는 매수 시 90-95% 우대가 적용되는데
미니 스탁은 매도 시 80% / 매수 시 60% 우대로 환전수수료가 높다.
거래 금액이 클수록 차이는 많이 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미니 스탁을 소액으로 투자하는 것 같다.
결론 : 소액으로 오래오래 주식을 모아갈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그리고 안정적인 큰 주식들은 가지고 있으면 손해 리스크가 적기에
안전함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더욱 강추합니다!
미니스탁 4편-새로운 주식을 샀다 (암젠, 트윌리오)
앞서 나는 작년에 시작한 첫 미니 스탁 후기를 작성했고, 이직 후 첫월급으로 다시 새로운 주식을 구입했다 첫 월급은 나가는 돈이 더 많기에 얼마 사지는 못했다. ㅋㅋ 하지만 적은 돈이기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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