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매수 타이밍을 잡아요 우리~
주식리뷰_전기차 해외주식 공부(테슬라/리비안/루시드)
요즘 내가 미니 스탁에서 주목하고 있는 전기차 관련 주 급락 원인을 탐구해보았다. 줍줍 할 타이밍인가..! 미국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특히 전기차 회사 주가가 급락하였다_대표 3인방
royoungee.tistory.com
리비안은 2009년 MIT 출신 로버트 스캐린지가 설립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상장 직후 GM, 포드 등 기존 자동차 기업의 기업가치를 모두 넘어서며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최근 첫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52주 최저치를 맴돌고 있다.
수익 보고서를 풀어 지금 Rivian의 주가를 낮아지는 요인을 탐구해보자!
리비안 주식이 폭락한 3가지 이유
1. 실망스러운 생산량
Rivian의 목표는 9월에 첫 R1T 트럭을 납품한 후 연말까지 1,200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리비안은 12월 15일 현재 650대의 R1T 차량만을 생산했고 그중 384대를 납품했으며 12월 중순에 2대의 R1S 차량을 생산 및 납품했다.
급속한 성장에 기반하여 수익성을 달성한 Rivian에게 예상보다 낮은 생산 및 납품 수는 적지 않은 타격을 주었다.
2. 예상보다 큰 손실
리비안은 3분기 주주 서한에서 11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137억 달러라는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고 보고했다. 그에 비해
2021년 9월 30일에 마감된 9개월은 단 100만 달러의 수익으로 Rivian의 지출은 자연스럽게 손익 계산서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
2021년 9월 30일까지 9개월간 22억 3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 중 12억 3000만 달러는 3분기에 발생했다.
3분기 손실은 분기 손실에 대한 리비안의 이전 가이던스인 12억 1000만 ~ 12억 8000만 달러 범위에 있었지만
월스트리트의 컨센서스 추정치 10억 4000만 달러보다는 나빴다.
3. 새로운 제조 공장 건설에 따른 지출 & 생산설비 미흡
Rivian은 조지아의 두 번째 제조 공장에 5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건설은 내년 여름에 시작될 예정이며 생산은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조지아 공장은 기존 일리노이 공장에서 연간 150,000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것과 비교하여 연간 400,000대의 차량을 생산이 가능하다.
그러나 Rivian은 R1T 생산 라인 확장이 완료되면 일리노이 생산량을 연간 200,000대까지 늘리고 있다.
Rivian이 많은 차량을 생산하고 제공할 수 있는 능력에 자신이 있음을 나타내지만 이는 많은 지출이 필요한 실정이다.
리비안을 둘러싼 고평가 논란이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는 큰 문제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키 포인트
- 리비안은 2021년 예상보다 적은 수의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 많은 현금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리비안의 손실은 쌓이고 있다.
- 새로운 제조 공장과 전국적인 충전 네트워크에 따른 예정 지출이 크다.
+ 일부 밝은 점
실적 보고서는 나쁘지 않았다.
Rivian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R1T 픽업트럭에 대한 예약이 71,000건이라고 발표했고, 이 수치는 아마존 전기 배달 밴에 대해 주문한 10만 건을 넘어선 것이다.
참고로 리비안은 2021년 9월 30일 현재 48,000개의 R1T 선주문을 보고 했으며 약 6주 전 IPO 당시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55,400개의 R1T 및 R1S 선주문을 보고했다.
또한 Rivian은 최근 R1T 픽업으로 MotorTrend 2022 올해의 트럭 상을 받았으며
R1T에 대한 수요와 자동차의 기술 및 성능이 잠재적인 구매자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점이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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